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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2023년 하반기 안동·예천 특별교부세 64억 확보

2023-12-05 13:34
김형동, 2023년 하반기 안동·예천 특별교부세 64억 확보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예천·사진) 국회의원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64억 원(안동시 32억 원·예천군 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특별교부세 세부 내역은 △수상대로(1-3호선) 도로확장공사 20억 원 △안동대교 경관조명 개선공사 4억 원 △마령지구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사업 3억 원 △길안면 재난 예·경보시설 노후 장비 교체 2억 원 △읍·면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2억 원 △동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1억 원 등 총 32억 원(6개 사업)이다.

수상동·정하동의 주간선도로이자 안동시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수상대로 도로확장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특별교부세는 △백송~오천 간 도로개설 11억 원 △예천군 재난 예·경보시스템 개선사업 9억 원 △예천교 일원 교차로 개선사업 6억 원 △육상실내훈련장 기능개선 4억 원 △예천읍 방범용 CCTV 확충 2억 원 등 5개 사업 총 32억 원이다.

백송~오천 간 도로 개설사업은 경북도청 신도시와 예천 원도심과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량 증가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안동·예천은 올 한해 총 107억 원(안동 55억 원·예천 5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게 됐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예천 지역 내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작년보다 특별교부세를 5억 원이나 더 추가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안동·예천 지역의 발전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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