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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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전경. 인부들이 정비를 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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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있는 동궁과 월지 야경 <영남일보 DB> |
경북 경주의 대릉원 & 동궁과 월지가 '2023한국관광의 별'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3일 오전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된 경주 대릉원은 경주에 산재해 있는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크다. 30기의 능이 솟아 있는 대형 고분군이다.
하루 평균 4만여명이 찾는 신라 천년역사의 중심부이다.
대릉원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다. 특히 야경이 뛰어나 낮시간보다 야간시간대 방문객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동궁과 월지의 야경은 조경예술의 극치를 보여줬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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