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관 주변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홍보부스 설치
22일 구미역 주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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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곽호상(아래 줄 왼쪽 네 번째) 총장과 교직원들이 구미시를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금오공대 제공>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가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과 구성원들의 참여를 위한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학교 유동인구가 많은 학생회관 주변에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이날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구미시를 응원하는 세러머니에 참여했다.
오는 22일에는 구미역 주변에서 공연 동아리 학생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한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곽 총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있어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구미시를 응원하는 작은 마음들이 모여 지역 발전과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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