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1219010002658

영남일보TV

국민의힘 2차 영입인재…김금혁 보훈부 정책보좌관 등 9명 공개

2023-12-20

'청년·여성·과학기술' 키워드로 구성

1월초까지 30~35명 추가 발표 계획

국민의힘 2차 영입인재…김금혁 보훈부 정책보좌관 등 9명 공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가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 스튜디오에서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 행사를 열고 영입한 인재 9명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2차 영입인재에 북한이탈주민인 김금혁 국가보훈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최수진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임형준 스마트농업 스타트업 대표 등 9명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한 스튜디오에서 영입인재 9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를 개최했다. 인재영입위는 청년과 여성, 과학기술을 2차 키워드로 꼽고 인재단을 구성했다.

2차 영입인재는 △청년창업가 심성훈씨(1995년생) △정혜림 KAIST 재학생(1992년생) △김금혁 보좌관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1977년생) △임형준 스마트농업 스타트업 대표(1980년생) △공지연 변호사(1993년생) △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단체 대표(2002년생) △최수진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1968년생) △호준석 전 앵커(1969년생) 등이다.

이 중 절반 가까이가 1990년 이후 출생일 정도로 MZ 세대들이 포진해 있다. 여성은 4명이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9명 중 어떤 분은 내년 총선 출마에 뜻이 있고 어떤 분들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정책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뜻이 있는 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인재영입위는 1월 초까지 총 30~35명의 영입인사들을 추가적으로 더 발표할 계획이다. 인재영입위는 이날 토크콘서트 중계 시점부터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약 3일 동안 국민이 바라는 국민인재를 선택하는 선호도 설문조사 '온라인픽'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임호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