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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옥순 측 "배우 출신 맞지만 연예계 떠나, 유튜브는 가짜뉴스"

2023-12-20 10:09
18기옥순.jpg
ENA 방송 영상 캡처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로 주목 받았던 '나는 SOLO' 18기 옥순이 화제다.

SBS Plus, ENA '나는 SOLO' 18기 옥순(가명)이 배우 '진가현(예명)'으로 활동했다는 사실로 논란이 됐지만 그는 이미 연예 활동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옥순은 '나는 SOLO'18기에서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에 김옥빈을 닮은 이국적인 미모로 주목 받았다.

이후 옥순이 연예계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현재 그는 연예계를 떠난 것으로 드러났다.

옥순이 진가현으로 배우 활동을 했던 당시 소속사였던 엠플레이스는 19일 진가현(본명 이가현)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소속사 식구였던 것은 맞지만, 이후 계약을 해지했고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음식점 영업과 관련해서도 "이전부터 육회 가게 직원으로 근무했으며 동업해 개인의 삶을 이어가겠다는 본인 의지를 존중했다. ('나는 솔로'에 출연해) 마케팅 의혹 등 오해가 불거져 안타깝다"고 전했다.

옥순이 운영하는 육회집 대표 A씨도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은 육회집을 운영한다고 밝힌 18기 옥순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옥순이 운영하는 육회집 명의가 남자 이름이며, 옥순이 웨딩업체에서 남자 예복을 빌렸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A씨 이름으로 된 웨딩 촬영 후기도 있어 옥순이 예복을 대여한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이는 가짜뉴스. A씨는 SNS에 “왜 저의 결혼식이...와이프가 자수성가해 꽃집을 하며 가시에 찔려간 땀으로 산 제 예복이 조작되어 6만원짜리 렌탈샵 예복으로 둔갑됐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가현 씨(옥순)가 육회집 사장이 맞는지 연기를 빙자한 출연이 아닌지는 궁금하시다면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뒤에 정확히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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