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구미 푸드페스티벌 참여 24명, 7팀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
복터진 집 신순옥 씨외 5명 국회의장상
금오산고향촌 신미애 씨, 금오산길 장현주 씨 외 3명 해양수산부장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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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한 2023 비전선포식 및 제11회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 시상식 참가자들이 한식의 우수성 및 대중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구미시 제공> |
2023 구미 푸드페스티벌에 참여한 <사>대한민국 한식포럼 구미시지회 회원 24명(7팀)이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한 제11회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국회의장상과 문화체육부 장관상, 통일부 장관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26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식포럼 2023 비전 선포식 및 시상식에서 한국 음식 부문 복터진 집 신순옥 씨 외 5명이 국회의장상(대상), K-FOOD 부문 도개 다곡묵고을 조정남 씨 외 3명이 문화체육부 장관상(대상), 한국음식&북한음식 부문 다온가오리찜 이맹두 씨 외 4명이 통일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
또한 금오산고향촌 신미애 씨와 금오산길 장현주 씨 외 3명은 향토음식 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대상)과 최우수상, 손영만 씨 외 3명(2팀)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들은 모두 지난 10월 구미시 송정동 복개천 상가 일대에서 열린 2023 구미 푸드페스티벌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행사 진행을 도왔다.
민명숙 구미시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구미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식의 대중화와 발굴에 더 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한식과 문화·관광이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행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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