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 구미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세용 전 구미시장. |
장세용 |
장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기초 단체장에 유일하게 당선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가자! 메가시티, 구미-대구 통합!’을 대표 공약으로 정하고 △KTX 구미산단역 신설 △대구 취수원 이전 갈등 해결 △구미국가 5산단 업종 확대 △낙동강 습지 국가 정원 추진 △동구미역 신설 등을 추가 공약으로 내세웠다.
장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4년간 구미시장을 역임한 행정 경험과 구미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장점을 앞세워 구미 발전에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여헌기념관 여헌학 연구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그는 내달 10일 구미코에서 구미시장 재임 시절의 애환을 담은 ‘물 나누기와 땅 더하기’ 출판기념회를 연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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