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응급의료기관 전국 234개소 중 37위
대구경북권에선 3위 기록하는 응급의료 능력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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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종합병원 전경. |
드림종합병원은 보건복지부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한다.
대상은 전국 응급의료기관이다.
올해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총 4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드림종합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필수항목인 시설, 장비, 인력 기준을 충족하는 한편, △안전관리 적절성 △전원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 환자 만족도 조사 등 대다수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드림종합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전국 234개소 중 37위, 대구경북권에선 3위를 기록하는 등 응급의료 능력을 인정 받았다.
드림종합병원 이순정 대표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응급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치료받는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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