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북지역 인적 자원개발의 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바지하고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업 표창

고병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제6회 경북지역 인적 자원개발의 날 행사 개회사를 하고 있다.<경북지역 인적 자원개발위원회 제공>

경북지역 인적 자원개발위원회(이하 경북 인자위)는 지난 28일 구미 제이컨벤션 1층 그랜드룸에서 제6회 경북지역 인적 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 인자위는 경북도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바지하고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개인 등에게 경상북도지사상,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공단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산업 인력양성에 노력한 개인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도 경북지역 인적 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 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상을 전달했다.

일 학습 병행 우수기업 현판 수여식, 경북 인자위 수기공모전 시상, 한국노동연구원 김승택 선임연구위원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패러다임 구축' 특별강연도 있었다.

경북지역 인적 자원개발위원회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고병헌 공동위원장은 "지역에 특화된 지원정책으로 신규 고용 창출과 고용유지를 지원하며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의 우수한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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