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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청리면 2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전경. 이하수 기자 |
경북 상주시 청리면의 2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올해 1분기 경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의거, 2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환경영향평가·관련기관 협의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
상주시는 SK머티리얼즈 그룹포틴과 아바코·새빗켐 등 여러 2차전지 기업들을 유치한 데다, 추가 입주 희망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이들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상주시를 2차전지 관련 산·학·연·관의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는 2차전지 산업생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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