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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문철(53)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건국대에서 부동산학 석사학위를, 한국공학공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부동산개발전문인력(부동산개발업의관리및육성에관한법률에 의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이자 기업가치평가사 자격을 보유한 부동산·경제학 전문가로 꼽힌다. 1997년 산업단지공단에 입사해 혁신평가팀장, 스마트산단팀장, 구조고도화사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문 본부장은 "경북에서의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산업단지 구축을 위해 디지털 전환, 탄소저감 사업의 성과 확산, 규제 개선, 투자촉진을 통한 신산업 창출 및 경쟁력 강화, 일하고 싶은 산단 여건 조성 등 구조고도화사업 내실화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산단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일터 환경과 산업생태계 형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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