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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65일 24시간 소아 청소년 응급진료 지원

2024-01-07 16:21
안동시, 365일 24시간 소아 청소년 응급진료 지원
경북 안동병원 전경<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 청소년 응급진료가 가능토록 지원에 나선다.

안동시는 올해 안동병원에서 365일 24시간 소아 청소년 응급실을 운영토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365일 24시간 소아 청소년 응급실은 야간·휴일 소아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아 전문응급센터 등 상급 병원의 과밀화 현상을 방지하게 된다.

경북도에서도 3억 원의 예산을, 안동병원도 6억 원을 부담해 경북 북부권역 소아청소년과 전담전문의 응급실로 운영된다.

소아 청소년 전담전문의 3명과 소아 응급전담 간호사 8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는데, 소아 청소년 응급진료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진료한다.

안동병원은 소아 응급·소아 심장·소아 호흡기·소아 소화기·소아 알러지 등 특화된 전문 의료진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병상 3병상, 41개의 소아 전용 입원 병상과 소아 심장 초음파 등 특수 검사실을 갖추고 있다.

김경숙 안동시 감염병대응과장은 "야간 및 주말에도 걱정을 덜고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응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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