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소프라노 김은주·바리톤 김승철
서도소리꾼 김단희·장새납연주자 이영훈
![]() |
대구시립국악단. 수성아트피아 제공 |
![]() |
소프라노 김은주·바리톤 김승철·서도소리 김단희·장새납 이영훈·우리소리 바라지.(사진 왼쪽부터) |
대구시의 구·군의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국악관현악단인 대구시립국악단과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가 무대에 오른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는 한편, 한국음악과 한국무용의 대중화, 생활화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악관현악 연주뿐 아니라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구가톨릭대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김은주,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바리톤 김승철, 서도소리꾼 김단희, 장새납 연주자 이영훈, 우리소리 바라지가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도 아리랑' '서도민요 연곡', 한국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뱃노래', 장새납 협주곡 '용강기나리' '열풍', 타악 협주곡 '무취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아름다운 선율과 신명 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좌석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정된다. (053)668-180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