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대차 신청권수 5권에서 10권으로
도서 예약은 1인당 2권에서 최대 3권
스마트도서관은 2권에서 5권 대출 가능
대구 북구 구수산도서관의 도서 신청 권수 확대 운영 포스터.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
구수산·대현·태전 등 대구 북구 구립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이 도서 신청 권수를 확대 운영한다.
이용 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북구 구립 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대출받을 수 있는 '상호 대차' 서비스 신청 권수는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늘린다.
이미 대출된 도서를 우선 적으로 빌릴 수 있는 '도서 예약'은 1인당 2권에서 최대 3권까지 확대된다. 예약도서는 도착 메시지에 기재된 자료실로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스마트도서관 대출 권수도 기존 1인당 2권에서 5권으로 늘어난다. 15일간 대출이 가능하고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이용은 '대구광역시 책이음 회원증 소지자'에 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 신청 권수 확대를 통해 지역의 독서 문화 활성화와 함께 도서관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백승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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