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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상한가, 배경은?…삼성전자 4% 껑충

2024-01-19 15:22
인터플렉스.jpg
인터플렉스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터플렉스는 전 거래일 보다 29.96%(3520원) 오른 1만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갤럭시링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같은시각 삼성전자 주가도 전일 대비 4.04%(2900원) 오른 7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갤럭시링 출시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며 인터플렉스의 목표가를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인터플릭스주가.jpg
출처:네이버 pay 증권
19일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MX 부분이 휴대폰 중심에서 헬스케어(갤럭시링) 및 메타 영역으로 진출 확대되는 가운데 새로운 기기인 갤럭시링을 올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갤럭시링은 건강, 수면 등 다양한 신체정보를 측정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스마트폰과의 연결성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기기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인터플렉스는 1994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다.. 베트남에 위치한 INTERFLEX VINA CO.,LTD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고객사이며 영풍전자, 비에이치 등이 주요 경쟁사다.

인터플렉스는 휴대폰에 들어가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를 제조하는 회사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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