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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는 26일 오후 2시44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7.95%(251원) 오른 1649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반등에 나선 소룩스는 지난 24일에는 하한가를 맞기도 했다.
이같은 소룩스의 등락 이유는 무상증자 신주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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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로 주가가 8000원대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26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이달 3일에는 투자위험종목으로 매매거리가 정지되기도 했다.
무상증자는 주식을 늘리는 만큼 기준가를 일부러 낮추기에 기업가치에 변화는 없다.
1995년 설립, 조명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소룩스는 앞서 보통주 1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7일 까지다. 신주는 다음달 26일 상장될 예정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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