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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참여서점 5개소로 확대

2024-02-01

나른한 책방, 열린서점 2곳 추가 선정
도서관에 도서 신청후 서점에서 대출

구수산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참여서점 5개소로 확대
구수산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홍보 포스터.<구수산도서관 제공>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내달부터 더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협약 서점을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구수산도서관은 최근 나른한 책방(북구 대천로 18길)과 열린서점(북구 학정로 440) 2곳을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협약서점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협약서점은 기존의 동천굿모닝서적, 매천서점, 오렌지서점(칠곡점)을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2021년부터 대구 최초로 시행해 온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신청 후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15일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매월 최대 2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읽고 싶은 책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서점과의 상생을 도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수산도서관(053-320-51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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