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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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대구 서구의사회장 |
신임 대구 서구의사회장에 이동욱 현 부회장(대평리내과의원)이 선출했다.
임기는 3년.
16일 대구시의사회에 따르면 부회장은 △배문주 대구의료원 과장 △권도엽 메트로연합정형외과의원 원장 △노태묵 서구경대속내과의원 원장, 감사는 △ 김철진 김철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김성곤 서대구연합의원 원장이 각각 뽑혔다.
이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서구의사회에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1994년 계명의대를 졸업한 그는 곽병원 내과 레지던트와 경상병원 내과 과장을 거친 뒤, 2005년부터 서구 대평리내과의원을 개원해 시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의사회 활동으로는 대구시의사회 정책 이사, 서구의사회 기획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년간 회무에 참여해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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