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박세진 예비후보, 21일 황두영 경북도의원, 22일 이태식 예비후보 김찬영 예비후보 지지 밝혀

김찬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왼쪽부터 황두영 경북도의원, 이태식·박세진 국민의힘 예비후보. 김찬영 예비후보 제공

김찬영 예비후보김찬영 예비후보 제공

4·10 총선 국민의힘 경선 대상에 들지 못한 구미갑 예비후보들과 현직 경북도의원이 김찬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0일 박세진 예비후보에 이어 21일 황두영 경북도의원, 22일 이태식 예비후보가 연이어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구미 정치가 변화하려면, 깨끗하고 젊은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라며 "구미 발전을 위해 사활 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도의원도 "구미경제는 여전히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청년들은 점점 지역을 떠나고 있다"며 "소수의 기득권과 특권 카르텔로 시민 위에 군림하는 것을 이제는 끊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구미 발전이라는 대의에 동참해 준 선배님과 함께 구미를 바꾸겠다"며 "구미갑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구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