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윤종진 예비후보 육아 정책 발표

'엄마·아빠·아이가 함께 행복한 세상, 포항'

중앙정부 전폭적인 지원 필요해

윤종진 예비후보.

윤종진 포항 북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육아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26일 윤 예비후보는 '엄마·아빠·아이가 함께 행복한 세상, 포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육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은 '출산과 보살핌이 편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 교육에 걱정이 없는 도시'라는 3개 분야에서 주제별로 인프라와 지원 확대 등을 내용으로 담았다. 

윤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육아에 대한 고민과 일을 하면서 육아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육아에 대한 많은 부분은 대한민국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육아 주체가 돼 부모나 지방정부, 학교, 선생님, 학원 등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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