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진화 나선 60대 2도 화상
경북 경주시 안강읍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 진압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
11일 오전 3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초기 진화에 나섰던 공장 관계자 A(60대) 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공장 내부에 있던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27만인 4시 47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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