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2채 불에 타 4천500만 원 재산피해 발생
경북 경주시 안강읍 화재 진화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
11일 밤 경북 경주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라 4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 52분 경주시 안강읍 청령리의 한 주택(60㎡)에서 불이 나 1시간 4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천6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8시 30분 경주시 보문동에서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집(23㎡)에서 불이나 1시간 4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이 불에 타 2천9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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