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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 3월28일 헤드라인 뉴스

2024-03-27 18:38

4.10 총선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28일부터 13일 간 진행되는 선거운동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국민 한 표의 가치는 4700만원이 훨씬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에서 우세를 점치기 힘든 ‘예측 불허’ 지역구가 예순곳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돼,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접전지로 꼽히는 지역구가 상당수인 만큼, 이들 지역구의 선거 결과가 총선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대구역이 오는 31일 개통 2주년을 맞습니다. 일평균 이용객이 지난해 대비 상승했고, 2030년 달빛철도 개통을 앞둔 기대요소도 많지만, 불편한 대중교통과 복합환승센터 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대법원의 대구이전’ 불씨가 재점화 됐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대법원을 지방으로 옮기자”고 제안하며 SNS를 통해 “세종을 입법수도로 하고, 대법원은 지방으로 옮기자”는 ‘3수도론’을 주장했습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24시간 무인헬스장’이 안전불감증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는 야간 무인 헬스장 점검에 들어갔고 지역 대표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브레이크타임’을 만들었습니다. 

 

반세기의 역사를 지닌 구미시 국가1산업단지가 주거, 문화, 복지, 상업시설을 확충하며 청년 친화형 국가산단으로 부활합니다. 구미시는 약 이천여억 원을 투입해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시범사업’을 추진하는데, 코오롱인터스트리, LIG넥스원, KEC 등 기업 투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교부가 ‘2025 APEC’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갑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 발전에 가장 부합한 도시라고 피력 했는데, 경주, 인천, 부산, 제주의 치열한 경쟁 속에, 외교부는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서 4가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경상북도 포항 흥해읍에 2500억 규모의 기업 혁신 파크를 조성합니다. 한동대, 에코프로, 삼성증권을 포함한 7개 기관이 참여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로켓배송이 군위, 영양, 의성 등 경상북도 인구소멸지역까지 도달할 전망입니다. 쿠팡은 3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해 2027년까지 로켓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인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 등 e-커머스 간의 투자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대구시 배달앱인 ‘대구로’가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낮은 중개수수료와 결제일 실시간 정산 혜택 등 소상공인들의 자금융통에는 선순환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대구기업명품관과의 계약을 오는 10월 22일 종료합니다. 대구시의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매각 대상에 포함했는데, 기존입주업체들은 계약 연장과 대체부지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진행 / 김대현, 김도경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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