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통장 49명이 성금을 모았습니다."
안기순 구미시 선주원남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1일 "많은 시민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구미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지난달 29일 '온 국민이 함께하는 1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한 선주원남동 통장 49명의 성금을 선주원남동에 전달했다. 홍경화 선주원남동장도 기부 운동에 동참해 성금은 총 50만원이 됐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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