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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다친 외국인 선원 해경이 육지로 이송

2024-04-08 15:56

기관 고장 선박 수리하다 손가락 다쳐
해경, 호미곶항으로 이송해 119 인계

해경
포항해경이 응급환자를 구조정으로 옮겨태우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 호미곶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이 손가락을 다쳐 해경이 육지로 이송했다.

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12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9㎞(약 5해리) 해상에서 화물선 A호(1만9천t급, 승선원 20명)가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20대 외국인 선원 B씨는 기관이 고장 난 선박을 수리하던 중 왼쪽 새끼손가락이 찢어졌으며,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응급조치한 뒤 B씨를 호미곶항으로 이송해 119에 인계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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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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