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0419001139504

영남일보TV

흥구석유·중앙에너비스 급등, 이스라엘 공격 개시?…에너지주 다시 '껑충'

2024-04-19 11:43
특징주.jpg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 내 장소 타격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흥구석유가 급등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서 흥구석유는 오전 1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02%(3550원) 오른 1만7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구석유는 액체연료 및 연관제품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휘발유, 경유 및 등유와 LPG를 GS에서 구입해 경북지역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흥구석유는 앞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고조됐던 중동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면서 국제유가가 떨어지자 지난 16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흥구석유와 LPG 등 에너지주의 강세는 중동지역 분쟁이 심각해지면서 에너지주들이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유가상승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수급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내 목표물을 타격했다. 미국 ABC 방송 등의 18일(현지시간) 보도를 보면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했다고 전했다.

30.jpg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액화석유가스(LPG) 관련주 중에는 중앙에너비스 21.11%, 극동유화 11.20% S-Oil 3.98%, 대성산업 3.32%, GS 1.89%와 윤활유 관련주 한국쉘석유 2.27%, 미창석유1.98%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서용덕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