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서 성문전자는 오전 10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96%(351원) 오른 1816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성문전자 우선주는 전일 대비 28.59%(1810원) 올라 8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현대차도 소폭(0.62%) 상승 중이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길오 북미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럭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 Californai Energy Commission)'에서 주관하는 북미 지역 항만 탈(脫) 탄소화 사업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랜드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비영리단체 CTE(The Center for Transportation and the Environment),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2021년 해당 프로젝트의 친환경 상용트럭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된 후 CTE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북미 지역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힘써왔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
주력제품인 콘덴서용 그목 증착 필름은 AC용과 DC용으로 나뉘는데 AC용은 전기차 및 수소차 등의 모터 콘덴서에 쓰인다. AC용 제품을 1차 밴더 삼화콘덴서 등에 납품하면 다시 현대차에 공급이 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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