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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내부 FA부터 꽉 잡은 가스공사…AGAIN 차바위·박지훈·안세영

2024-05-16

차바위·박지훈·안세영 등 내부 FA 재계약
얇은 선수층 보강 위해 외부 FA도 공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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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FA 계약을 맺은 차바위. <한국가스공사 SNS>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인 가스공사가 주장 차바위 등 내부 FA 선수를 지켰다.

15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주장 차바위를 포함해 베테랑 박지훈, 가드 안세영과 자유계약 선수(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 가스공사로서는 내부 단속에 성공해 외부 영입 작업에 집중할 시간을 번 셈이다.

우선 차바위는 2년 보수총액 2억7천만원(연봉 2억5천만원, 인센티브 2천만원) 조건에 재계약했다. 박지훈은 2년 보수총액 2억2천만원(연봉 2억원, 인센티브 2천만원), 안세영은 1년 연봉 4천500만원이 조건이다.

한 구단에서만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원 클럽맨' 차바위는 가스공사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2년 1월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가스공사의 전신 전자랜드 지명을 받아 지금까지 계속 뛰고 있다. 지난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5.1점 3.7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유의 리더십으로 젊은 가스공사 선수들을 이끌었다. 특히 강혁 감독의 선수, 코치, 사령탑 시절을 모두 경험한 선수는 팀 내에서 차바위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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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FA 계약을 맺은 박지훈. <한국가스공사 SNS>

지난 2022년 가스공사와 계약했던 박지훈은 터프하고 끈질긴 수비로 상대 핵심 선수를 마크하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 시즌 39경기를 뛰어 평균 3.8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많은 활동량으로 팀 내 활기를 불어 넣으면서도 단비같은 3점슛을 터뜨려준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8순위로 가스공사에 입단한 안세영 역시 활동량과 수비가 강점인 가드 자원이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기회를 얻으며 24경기에 출전했고, 가드진 보강이 필요한 가스공사로서는 놓칠 수 없는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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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FA 계약을 맺은 안세영. <한국가스공사 SNS>

한편 지난 시즌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켰던 가스공사는 결국 얇은 선수층에 발목이 잡혔다. 그만큼 차기 시즌을 앞두고 외부 FA에도 공을 들이고 있어 조만간 영입 소식이 나올 전망이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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