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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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기존 아이폰 이미지 <영남일보 DB> |
애플이 기존 모델보다 더 얇은 아이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각) 미국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소식통은 코드명 D23으로 불리는 이 기기는 내년 9월 아이폰17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가격은 아이폰 시리즈 최고급 모델인 프로 맥스보다 더 비쌀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기존 아이폰보다 얼마나 얇아지는지 등 구체적인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매체는 애플이 일반형과 프로 라인의 중간형에 해당하는 아이폰 플러스 판매를 중단하고, 내년 봄 기존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의 후속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한편, 애플은 다음달 10~14일 연례 기술 콘퍼런스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아이폰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하는 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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