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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된 '대구은행', 지난해 마지막 지방은행 시절 사회공헌활동금액은 ?

2024-05-30

은행연합회 발표

대구은행은 지난해 356억...6개 지방은행 중 2위

4대 시중은행(평균 2천441억원)과는 큰 격차

시중은행된 대구은행, 지난해 마지막 지방은행 시절 사회공헌활동금액은 ?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최근 시중은행으로 전환해 체급을 올린 DGB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시절 마지막 해였던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총 금액이 356억원으로 집계됐다.


6개 지방은행중에선 부산은행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하지만 4대 시중은행(평균 2천441억원)과는 큰 격차를 나타냈다.
 

시중은행된 대구은행, 지난해 마지막 지방은행 시절 사회공헌활동금액은 ?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2023년 은행 사회공헌활동보고서'를 보면 은행연합회와 회원기관(은행, 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은 지난해 사회공헌사업에 총 1조6천349억원을 지원했다. 전년보다 3천969억원(32.1%) 늘었다. 보고서가 발간된 2006년이후 가장 규모가 컸다.

대구은행의 경우 지난해 사회공헌사업에 356억7천300만원을 지원했다.


분야별(6개)로 보면 지역사회·공익사업에 가장 많은 금액(239억8천500만원)이 지출됐다. 이어 서민금융(79억4천600만원), 문화·예술·체육(24억 1천200만원), 학술·교육(11억 200만원), 글로벌(1억7천500만원), 환경(5천300만원) 순이다.

지방은행 중에는 BNK부산은행(548억5천300만원)의 사회공헌활동 금액이 가장 많았다. 경남은행(332억9천100만원), 광주은행(256억8천200만원), 전북은행(157억3천200만원), 제주은행(16억3천100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4대 시중은행 중(6개분야 기준/기준 외 추가 사업은 제외)에는 하나은행(2천623억9천800만원), 국민은행(2천578억2천300만원), 신한은행(2천537억3천500만원), 우리은행(2천26억원) 순으로 사회공헌활동금액이 많았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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