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 3100만 뷰

우리 모두 트렌디 해지자구요! 한주간의 핫한 이슈들을 짚어보는 시간 트렌드트립엔
안녕하세요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김도연입니다.
그럼 트렌드트립엔 저와 함께 만나볼까요? 고고씽~


나는 작은 바람에도 흩어질 나는 가벼운 모래알갱이~

‘천만돌이’ 가수 임영웅의 ‘모래알갱이’ 뮤직비디오가 3100만뷰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6월 3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는 꼭 1년이 흐른 지난 3일 기준 조회수 3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임영웅이 부른 노래 ‘모래 알갱이’는 지난해 6월 5일 싱글앨범 발매 이후 음악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지난해 6월 17일 음악방송 'MBC 쇼! 음악중심' 1위에 이어 7월 15일에도 1위에 올랐고 6월 28일에는 '쇼챔피언' 1위를 기록하면서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또 '모래알갱이'는 지난 2월 7일 개봉된 영화 '소풍'의 삽입되면서 다시 한번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임영웅은 OST 음원 발생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의 주인공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 나얼, ‘Soul Pop City’ 세 번째 싱글 ‘1993’ 발매

우리의 믿음 우리의 사랑 그 영원한 약속들을 ~

우리나라 대표 보컬을 뽑자면 김.나.박 이라고 하죠. 김범수, 나얼, 박효신.

김.나. 박 중에 나 인 가수 나얼이 새 앨범 ‘1993’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나얼의 ‘솔 팝 시티’ 세 번째 싱글 ‘1993’이 지난 4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습니다.

'1993'은 나얼이 좋아하는 1970∼90년대 솔과 알앤비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는 '솔 팝 시티'의 세 번째 싱글인데요. 199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솔, 팝, 재즈가 어우러진 도회적인 알앤비 곡입니다.

나얼은 소속사를 통해 "'1993'은 제목에서 느껴지듯 1990년대 초반의 무드가 담긴 곡"이라며 "노을 지는 시간대에 들어도 좋고, 한밤중이나 새벽 시간에도 잘 어울릴 곡"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자신과 비슷한 연배의 대중에겐 아련하고 그리운 그 시절의 향수가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요즘 젊은 친구들에겐 새롭게 다가올 1990년대 감성과 멋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밝혔습니다.



-‘선업튀’ 변우석이 부른 ‘소나기’,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진입

그대는 선물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인공 변우석이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지시간 4일 빌보드가 발표한 8일 자 ‘빌보드 글로벌200’ 차트에 변우석이 가창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가 199위로 새롭게 진입했습니다.

‘소나기’는 극 중 밴드그룹 '이클립스'의 보컬을 맡은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을 향한 짝사랑 감정을 담아 부른 노래입니다.

드라마는 종영했지만, 그 인기는 여전히 진행중인데요. ‘소나기’는 드라마 방영 내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한데 이어 종영 이후인 5일 오전 8시 기준 4위까지 올랐습니다.

한편 변우석은 글로벌 대세 굳히기에 나섰는데요. 8일 대만 타이페이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를 거쳐 다음 달 6~7일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섬머레터'를 진행합니다.

이번주에도 트렌디하고 핫한 소식들 전해드렸는데요! 다음주에도 또 어떤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트립엔!

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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