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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12일 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일부 지역 소나기…낮 최고 27~35℃

2024-06-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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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남대 경산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개교 77주년 기념 글로벌 페스티벌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영남일보DB.

2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남서내륙은 가끔 구름 많고 늦은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북남서내륙(김천·성주·고령)이 5㎜ 내외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아 햇볕에 의해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대구와 경북(영천·경산·청도·경주)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반등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최저기온은 16~24℃, 낮 최고기온은 27~35℃로 예상된다.

안개 소식도 있다. 당분간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독도에는 가시거라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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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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