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60430025471261

영남일보TV

  • 지방선거 앞두고 대구 혁신 정책 토론회 개최…“기득권 해체·시민주권 강화” 한목소리
  • [영상] 2026 영남일보 수습 기자 모집

대구 미분양, 50개월 만에 ‘심리저항선’ 5천호 아래 떨어졌다

2026-04-30 19:54


대구 월별 미분양 추이 <출처 대구시>

대구 월별 미분양 추이 <출처 대구시>

대구 미분양 공동주택이 9개월 연속 감소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5천호 아래로 떨어졌다. 미분양 물량이 5천호 밑으로 내려온 건 50개월 만에 처음이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3월 말 전국 주택통계'에 따르면 대구 미분양 물량은 한 달 전보다 260호 감소한 4천996호다. 이 중 준공 후 미분양은 246호 줄어 4천50호가 됐다.


이로써 대구 미분양은 2022년 2월(4천561호) 이후 4년2개월 만에 심리적 저항선인 5천호를 밑돌게 됐다. 또 지난해 6월(8천995호) 이후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게 됐다. 미분양은 달서구 90호, 북구 63호가 각각 감소하는 등 대구 전역에서 고루 소진됐다. 다만 미분양 감소세에도 4천호를 웃도는 '준공후 미분양'은 여전히 시장에 부담이다.


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일반적으로 미분양 5천호부터 매수 심리를 위축시키는 선으로 보고 있다. 5천호가 깨졌다는 점은 시장이 반등할 수 있는 메시지"라고 해석하면서 "3월 주택 매매·전세거래가 크게 늘었고, 올해 첫 분양단지의 청약 결과도 좋아 움츠렸던 주택시장에 온기가 조금씩 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월 대구 주택 매매거래는 3천6건이다. 전월(2천522건) 및 전년 동월(2천54건)과 비교해 각각 19.2%, 22.5% 증가했다. 최근 5년 평균 거래량과 비교해도 28.9% 늘어 거래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전월세 거래량도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5.6% 증가했다.



기자 이미지

윤정혜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