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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대구시립극단·DIMF 공동제작 뮤지컬 '미싱링크' 제작발표회 열려

2024-06-13 17:53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과 대구시립극단이 공동 제작한 창작뮤지컬 '미싱링크'가 오는 7월 초연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대구시립극단과 딤프는 ‘미싱링크’ 제작발표회를 열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제작 발표회에는 성석배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 이종석 연출, 신선호 안무, 배시현 작가,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작품 소개와 함께 ‘미싱링크’의 주요 뮤지컬 넘버를 출연 배우들의 무대로 첫 선을 보였다.

뮤지컬 ‘미싱링크’는 딤프 역사상 처음으로 대구시립극단과 공동제작한 작품으로 국낸 최고의 창작진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연출을 맡은 이종석 감독은 뮤지컬 ‘쓰릴 미’, ‘김종욱 찾기’ 등 장르를 불문한 탄탄한 이력을 지닌 베테랑 연출자다. 이성준 음악감독은 ‘프랑케슈타인’, ‘벤허’등을 연이 히트시킨 인기 뮤지컬 작곡가로 한국뮤지컬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신선호 안무가는 뮤지컬 ‘그날들’, ‘마리 퀴리’등 다수 작품의 안무감독으로 2024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안무상을 수상하기도한 최고의 안무감독이다.

‘미싱링크’는 인류학 역사상 최대의 학술사기로 꼽히는 '필트다운 인(人) 사건'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주인공인 존 허스트 역에는 제1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 조환지와 신인배우 김종헌이 더블캐스팅 됐다.

창작뮤지컬 '미싱링크'는 DIMF 공식 초청작으로 오는 7월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초연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기자간담회돠 함께 열려 축제 일정과 작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역대 가장 많은 7개국 25개 작품이 참여하는 올해 딤프는 오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대구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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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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