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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비산동에 사는 김춘열(62)씨가 지난 14일 <재>보화원 주관으로 대구 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선행상을 받았다.
김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학습 기회를 놓친 어르신 대상의 한글 교육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교육기관에서 꾸준한 교육 재능기부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통장으로 재직하면서 문화관광 해설사 활동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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