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정훈 예천용인대박사 백호체육관장이 지난 5일 안동체육관에서 <사>경북녹색환경연합 주관으로 개최된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녹색환경연합 제공> |
백정훈 예천용인대박사 백호체육관장이 국내 환경보호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인정받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한국인 대상'을 받았다.
백 관장은 지난 5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환경부 소관 <사>경북녹색환경연합 주최 세계환경의날 기념식 및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올해 52주년을 맞는 세계환경의날은 1972년 제27차 유엔총회에서 6월 5일을 '세계환경의날'로 지정하며 시작됐다.
백 관장은 무도인들과 함께국가 경쟁력 강화와 저탄소 녹색 성장 증진, 맑고 깨끗한 지구 환경 조성에 앞장서 친환경 정책 실천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백 관장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는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서 현실로 다가왔으며, 환경 문제 해결은 인류 생존을 위한 절대적 과제"라며 "후 변화 대응과 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북녹색환경연합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건강한 지구를 위해 모든 국민이 환경보전 실천에 함께하자고 독려하기 위해 올해 다섯 번째 '한국을 빛낸 진정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와 다양한 영상·사진 등 제보 부탁드립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