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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25개 뮤지컬 향연···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1일 개막

2024-06-21 20:35

개막작 마돈나 주크박스 뮤지컬 '홀리데이' 초연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 21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작 ‘홀리데이’ 기자간담회와 함께 딤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 집행위원장과 나단 기셰 연출 및 작가, 루이즈 역의 줄리엣 베하르, 베로니카 역의 파니 델레이그, 수잔 역의 마를렌 샤프, 니키 역의 하모니 디봉그 레비 배우가 함께 했다. 

 

[줄리엣 베하르 루이즈 역] 

이 뮤지컬의 줄거리는 여름 방학 동안 4명의 소녀가 모여 휴일을 함께 보내는 나누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제목도 ‘홀리데이’라고 지정했습니다. 

[마를렌 샤프 수잔 역]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고, 꿈을 이루기에 늦은 때는 없다는 것을 느끼길 바랍니다. 

 

개막작인 프랑스 뮤지컬 ‘홀리데이’는 팝의 여왕 마돈나의 히트곡 19곡을 넘버로 꾸민 주크박스 뮤지컬로 이번 딤프 공연을 위해 영어로 재제작됐다. ‘홀리데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프랑스계 미국인 루이즈가 14년간 만나지 못한 세 친구 베로니카, 수잔, 니키를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프랑스 뮤지컬 ‘홀리데이’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파리에서 공개한 것을 제외하면 딤프에서 최초로 세계에 선보인다.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올해는 진짜 역대 가장 많은 25개 작품, 7개국이 참여하거든요. 전부 뮤지컬 강국입니다. 그래서 더욱 뜻이 깊고… 

 

내일(22일) 오후 예정된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폭우 예보로 대구문화예술회관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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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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