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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지난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서 열린 개막식&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들어갔다.
DIMF는 이번 개막식 & 축하공연 행사는 당초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행사 당일 폭우가 예상되어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로 장소가 변경됐다.
행사는 MC 김소향과 이건명이 진행 했으며 출연진은 뮤지컬 최정상급 배우 최정원, 마이클 리, 신영숙, 정동하, 로랑 방, 에녹, 유회승, 유태양, 몽니가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올해 딤프는 공식 초청작 9개를 포함해 7개 나라 25개 작품을 공연한다. 딤프 역사상 최다이다.
장르도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 어드벤처 등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모두 85차례의 공연이 이어진다.
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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