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트립N] BTS 지민, 28일 선공개곡 발표 …임영웅, 누적 스트리밍 100억회 돌파

-BTS 지민, 28일 선공개곡 발표…솔로 2집 프로모션 일정 공개

군복무중인 방탄소년단의 지민의 솔로 2집 프로모션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19일 BTS공식 SNS에 지민의 신보 ‘MUSE’ 프로모션 스케줄이 게재됐는데요.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에 따르면, 오는 21일 ‘MUSE’의 수록곡을 확인할 수 있는 트랙리스트가 공개되고, 28일 오후 1시 ‘MUSE’의 선공개 곡과 트랙 비디오가 베일을 벗습니다.

지민의 신보는 블루밍(BLOOMING)과 세레나데(SERENADE) 버전으로 제작되는데요. 오는 22, 23일 블루밍 버전의 무드 포토와 콘셉트 포토, 클립이 차례로 오픈되고. 이어 7월 6, 7일 세레나데 버전의 사진, 영상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7월 14일 ‘MUSE’의 전곡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이어, 7월 17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됩니다. 마침내 7월 19일 오후 1시 ‘MUSE’가 세상에 공개됩니다.
신보 발매 이후에도 콘텐츠 릴리스는 멈추지 않는데요. 지민은 8월 4일 보너스 라이브 클립 공개도 예고했습니다.

또한 7월 9일과 23일에는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물음표로 남겨둔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고있습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는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공개된 팬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됩니다.


-현빈 주연 '하얼빈' 9월 토론토국제영화제서 첫 공개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를 연기한 영화 ‘하얼빈’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됩니다.

배급사 CJ ENM은 19일 “‘하얼빈’이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9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와, 베를린, 베니스 와 함께 4대 영화제로 중 하나로 꼽히는 글로벌 영화 축제입니다.

지난해 류승완 감독의 '밀수'와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바 있는데요.

캐머런 베일리 토론토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하얼빈'에 대해 "역사적인 이야기를 놀랍게 그려낸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남산의 부장들'(2020)과 '내부자들'(2015)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 '하얼빈'은 독립투사의 활약을 그린 첩보 드라마로,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했습니다. 국내 개봉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 임영웅, 누적 스트리밍 100억회 돌파

가수 임영웅은 지난 19일 기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달성해 ‘다이아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는 지난 2023년 10월 84억 회 돌파와 함께 엑소를 제치고 ‘누적 스트리밍’ 2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6월엔 99억 회를 돌파하며 14일 만에 1억을 추가해 100억 ‘다이아 클럽’을 이뤄냈습니다.

그동안 ‘다이아 클럽’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게 명단에 올랐었습니다.

한편, 임영웅은 5월 브랜드평판지수에서 가수·트로트·스타 부문까지 3개월 연속 3관왕을 휩쓸었습니다.

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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