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건물 2동 전소…용접 부주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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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동이 모두 불에 탔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지난 26일 오후 4시 4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펜션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6시간만인 밤 10시 47분쯤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 불로 목조 2층 건물 234㎡와 1층 1동 30㎡가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용접을 하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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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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