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경 병원장 비롯한 10여 명 봉사활동 펼쳐
26일 봉사활동을 마친 굳센병원 임직원들이 비글구조네트워크 논산쉼터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굳센병원 제공> |
대구 어깨특화병원인 굳센병원 황준경 병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의료진·직원들은 26일 '비글구조네트워크 논산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서 굳센병원 봉사단은 안락사의 위기에서 구조된 실험용 비글들을 위해 동물의약품을 제공하고, 시설 청소 및 산책 등을 도왔다.
황준경 병원장은 "실험 비글들도 귀한 생명인 만큼 아프지 않고 좋은 가정을 만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