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10만원 상당 교통카드 2,000매 지급
오는 9월까지 대중교통 인증하면 5만원 상당 교통카드 지급 이벤트도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달서구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청년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제공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취약계층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교통비 2억 원을 지원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했다. 대구시 복지정책과의 협조를 받아 9개 구·군에서 추천한 2천명(청소년 1천명, 청년 1천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1매씩 지급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All 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이상)은 대구행복진흥원 누리집(https://daegu.pass.or.kr)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매월 400명씩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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