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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2일 오전 대구 달서구청 앞에서 도원동 도원지 인근 골프연습장 건설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건축 허가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도원지는 수달, 원앙 등 법적 보호종이 머물다 가는 곳인 데다 삵, 오소리, 너구리, 황조롱이 등이 출몰할 수 있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공간"이라며 골프연습장 건립을 반대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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