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지민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빅히트뮤직 제공. (오른쪽) 리사 '록스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최근 발매한 신곡으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5일(현지시각) 공개된 최신 차트에 지민의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는 46위로 진입했다. 지난달 28일 발매한 이 노래는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선공개 곡으로 래퍼 로꼬가 피처링을 맡았다. 지민의 솔로곡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리사의 솔로곡 '록스타'(ROCKSTAR)는 차트에 49위로 안착했다. 같은 날 발매된 이 노래는 리사의 능숙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팝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앞서 리사는 과거 솔로곡 '머니'(MONEY)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장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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