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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밤사이 폭우로 안동·영양서 주민 25명 한때 고립

2024-07-08 11:37

밤사이 내린 폭우로 경북 안동시 일부 마을 주민들이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였다.

 

8일 경북소방안전본부와 안동시 등에 따르면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마을 주민 19명이 고립돼 이중 8명이 구조됐다. 11명은 자력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3시 30분부터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남후면(2명)과 와룡면(2명)·용상동(1명)에서도 총 5명이 구조됐고, 인근 영양군 입암면에서도 1명이 구조됐다. 

 

소방 관계자는 "하천이 범람해 일부 주민이 고립됐으나 현재는 모두 안전하게 구조되거나 대피한 상태"라며 "추가 고립되거나 대피한 주민들이 더 있는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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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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