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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1천여명 '저출생 극복' 결의

2024-07-12

‘경북 인구의 날 기념식’ 열려
고령화 해결 13명 도지사 표창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과 저출생 극복 결의를 다진 ‘경북 인구의 날 기념식’이 11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시·도의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정영권 파티마연합정소아청소년과 원장, 장인숙 칠곡군 석적 의용소방대 지도부장 등 13명에게 저출생과 고령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육아 맘을 위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행복 더하기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오은영 박사와 육아·행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도가 저 출생과의 전쟁 선포 이후 아동이 가장 많은 구미에서 열린 기념식 의미는 매우 크다. 구미에서 태어나 배우고 구미에서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저출생 극복 선봉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인구의 날 기념식을 대통령이 직접 주관하는 범국가적 행사로 승격시킬 필요가 있다. 인구 문제는 내일이 없는 만큼 경북이 나라를 구한다는 각오로 저출생 극복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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