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0711010001777

영남일보TV

'65세 이상 노인 1천만 시대' 경북, 전남 이어 두번째로 비율 높아

2024-07-12

6월 기준 전국 65세 이상 인구 1천만62명으로 집계

전남, 경북, 강원 1~3위...세종, 전국서 가장 낮아

대구 47만9천651명으로 광역지자체 가운데 두번째

65세 이상 노인 1천만 시대 경북, 전남 이어 두번째로 비율 높아
행정안전부 제공

우리나라에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경북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대구의 65세 이상 인구(주민등록 기준)는 47만9천651명으로 전체 인구의 20.26%를 차지했다. 전국 9위권이다. 광역시 중에선 부산의 65세이상 인구 비중(23.28%·5위)이 가장 높았다.


경북의 경우, 65세이상 인구가 64만4천778명으로 전체 인구의 25.35%에 달한다. 경북은 전남(26.67%)에 이어 전국 광역지자체 중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전국 평균(19.51%)보다 훨씬 높다.


대구와 경북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청년 인구를 빨아들이고 있는 수도권(평균 17.24%)보다 높았다.


전국의 65세 이상 인구 수는 1천만62명으로 집계됐다. 남자가 442만7천682명, 여자는 557만2천380명이다.


시도별로는 전남·경북·강원(24.72%)이 1~3위를 형성하고 있다. 세종(11.32%)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지영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