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市의회 만들겠다"
이영애 대구시의원 |
제9대 대구시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에 이영애(달서구1) 대구시의원이 선출됐다.
대구시의회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 제9대 시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장은 이 시의원이, 부위원장은 김지만(북구2) 시의원이 당선됐다. 윤리특위 위원에는 김원규, 김재우, 이재화 시의원이 선임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의원들의 자격심사 및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신임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되는 기준과 원칙으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의견을 소통하며 위원회를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가고자 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구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윤리특위가 힘을 보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전반기 부의장직을 역임했다. 후반기 시의회에서는 교육위원을 겸하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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