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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압량중(교장 허영선)이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중인 학생주도형 특색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17일 1학기 꿈끼탐색주간을 맞아 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체육 수업을 융합한 2024년 수학어울마당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올해로 3번째 열린 '팀매쓰올림피아드'에서 2학년 1학기 수학 전 과정을 복습하는 핵심문제를 서로 협력해 풀며 △신나는 소통놀이와 △풍선옮기기 게임을 즐겼다.
이러한 학생주도형 인성함양 융합프로젝트 활동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학급별 단합과 공동체 역량도 함께 키우며 학생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허영선 교장은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에게 꿈과 재능을 살려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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