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진행된 '최현우의 스페셜 매직쇼' 전회차 매진 행렬
최현우의 스페셜 매직쇼가 선비세상에서 열리고 있다. |
경북 영주선비세상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최근 운영을 맡아 준비한 첫 번째 콘텐츠인 '최현우 스페셜 매직쇼'에 1, 2차 공연 모든 좌석에 매진되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매직쇼에선 관객이 직접 공중 부양과 이단 분리 마술 등에 참여해 큰 호응 얻었고, 신기한 마술에 연신 '우와'라는 탄성과 함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에 재단은 지난 20일 '알라딘과 요술램프' 공연을 시작으로 27일엔 어린이 베스트셀러 '틀려도 괜찮아'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어린이 체험학습 뮤지컬인 '틀려도 괜찮아'가 준비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선비세상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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